에세이

자기계발 '제7의 감각, 전략적 직관'을 읽고!

shinseong 2020. 10. 4. 19:30

안녕하세요? 벗님들 추석명절 잘 쉬고 계신지요?

저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틈틈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에세이는 soothing relaxation에서 제공해주는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쓰고 있습니다. 

 

https://youtu.be/8WVXk0Gz66E

 

 제가 소개하려는 책은 자기 계발 관련 책으로 '제7의 감각- 전략적 직관'(위릴엄 더건/윤미나 역, 비즈니스맵 출판사)입니다.

여기 책 중 6장 전투의 달인, 부처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처의 가장 큰 가르침은 사성제이다.

그 네 가지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인생은 고통이다. 고통의 원인은 욕망이며, 이것이 고통을 일으킨다. 욕망을 없애는 것은 가능하다. 이것은 팔정도이다." 

 

팔정도는 '바른 견해 정견, 바른 의사 정사유,

바른말 정어정어, 바른 행동 정업, 바른생활 정명

바른 노력 정정진바른 의식 정념, 바른 명상 정정'을 말한다. 

 

<참고, 팔정도 안내 - 나무 위키>

https://namu.wiki/w/%ED%8C%94%EC%A0%95%EB%8F%84 

 

팔정도 - 나무위키

팔정도는 다음 8가지다. 빤나(지혜)정견(正見: Samma-ditthi; right view) : 올바른[1][2] 견해(시각, 입장).정사유(正思惟: Samma-sankappa; right thought) : 올바른 의도(생각).시라(윤리)정어(正語: Samma-vaca; right sp

namu.wiki

 

사성제는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주위 세계에서 작용하는 힘을 따르는 것으로 생각과 행동의 개인적 수련을 의미하며, 세계의 흐름과 함께 가는 것을 의미한다.

부처의 깨달음은 힌두교의 다른 스승들의 보여주었던 마법주문, 요가 자세, 특별한 음식과 아무 관련이 없고, 다만 싯다르타의 마음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부처는 평범한 정신을 혜안을 가질 수 있는 마음으로 가지기 위해 정신적 수련을 하라고 가르친다. 

 

부처는 자신의 길을 '다르마(Dharma)'라고 불렀다. 카르마(Karma)와 대비되는 옛 힌두 용어로, 불교가 중국에 전파되고 '도'와 합쳐 저 선불교가 되었을 때, 다르마는 중국식 개념인 '도'에 자리를 내주었는데, 도는 다르마의 길로 올바른 길을 뜻한다. 또한 언제나 옳바른 길을 따르는 일반적인 수련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는 충돌을 피한다! 

사성제는 욕망을 정복하므로 욕망이 없으면 맞서 싸울 것이 없어진다. 

 도는 특정 종류의 충돌을 피하는데, 우주가 제시하는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일련의 상황을 말하는 '카르마' 대 통제할 수 있는, '우리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의미하는'다르마'의 충돌을 피해 갈 수 있어야 한다!  

 

한 예로,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불리하게 배열된 힘들 사이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내는 명수였기에 황제로 등극한다. 그러나 예측 불가능한 전략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곧장 진격한 모스크바의 마지막 전쟁에서 패하고 몰락하고 말았다. 

 

다른 예로, '손자병법'에서 손무도  이런 가르침을 펼쳤다. 

 

"질서 정연하게 깃발을 세우고 전진하는 적, 전투 태형을 완벽하게 정렬한 적과도 싸우지 마라. 

군대는 물에 비유된다. 흐르는 물은 높은 곳을 피하고, 낮은 땅을 흘러가듯, 군대도 적의 강점을 피하고 약점을 친다. "

 

우리는 카르마와 싸울 것이 아니라 그에 순응해 가야 한다! 

부처의 사성제는 '모든 상황에서 다르마를 찾기 위한 정신적 훈련이고 그 결과가 냉철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부처는 구체적 가르침은 주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 냉철함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끊임없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그렇게 해야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깨달음을 우리는 맞이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초심이 중요한 것이다. 초심은 기교에 숙달하지 못하는 미숙함이 아니라, 숙달을 초월하되 마음을 비우는 순간이다. 

 

부처 자신도 가야의 무화과나무 아래서 초심을 얻었다. 

 

도를 따를 때는 카르마와 다르마가 충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섬광 같은 통찰력이 일어날 때마다 카르마에서 가져온 부분이 새 다르마를 만들고, 그 새 다르마는 다시 다가올 다르마의 필요한 부분을 가져올 카르마의 부분이 되기 때문이다. 

 

초심을 얻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욕망을 내려놓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불행좌절된 욕망에서 오기 때문이다. '실망, 근심, 두려움, 죄책감, 분노, 질투, 소유욕, 후회' 등 부정적 감정은 좌절된 욕망에서 비롯된다. 이것은 잘못된 목표를 위해 잘못된 행동을 한 결과에서 기인한 실패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목표를 위해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성공이 온다고 말할 수 있다! 

 

목표에 도달하려면 목표를 포기하라!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 '내부의식의 중요성을 내려놓음으로써 잉여 포텐셜을 낮춰 외부 의도가 일을 하게 허여 목표를 이룬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즉, 욕망을 충족하려면 욕망하기를 중지하라!

 

많은 다르마가 가능하지만 카르마로 가능한 궁극적인 목표를 선택하기!

물론, 전제조건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본인 앞에 놓인 행동 방침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을 추구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래에 가장 실현 가능한 목표에 도달하려면, 마음을 열고 쓸만한 과거의 예들이 서로 합쳐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궁극적인 목표는 카르마, 전략가의 통제를 벗어나는 외부세계로부터 떠오르기 때문이다.

 

직관과 관련된 자기 계발, 좋은 글 관련된 에세이로 남길 소망합니다!

남은 추석명절 잘 정리하시고 내일은 또 힘차게 생활하시길 소망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