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네빌 고다드 - 5일간의 강의"를 읽고.

shinseong 2020. 10. 1. 08:24

"네빌 고다드 - 5일간의 강의", 네빌 고다드 지음, 이상민 옭김, 서른 세계의 계단 출판사.

이 책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한 자세한 답변이 실려있다. 고대문헌의 상징 속에서 형이상학자로서 답변과 강의로 그 비밀을 풀어 나간다.  그러나 책을 읽음에 따라 시선은 내부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 그리고 노력으로 작은 습관 하나를 버리고,  일상에서 적용하면서 자신이 성장함을 느낄 수 있다.

이미 원하는 것이 실현되었다는 상태에서 그 생각을 즐기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그 생각과 하나가 되라!

이미 원하는 모습이 사실이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걸어 나가라!

그것을 즐기고 마음의 식단에 믿음을 유지한다면,  그 소망하던 것은 세상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이성과 감각들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말라. 

그런 후에 새로운 식단에 믿음을 가진다면 믿음을 주는 이상을 세상에 나타낼 수 있다. 

 

"나에게는 그대가 모르는 길이 있다. 나의 길들은 그대가 찾아낼 수 없다."

위대한 내부의 자아는 상상을 실현시키도록 모든 일들을 마련해 놓았다.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있는 것을 느낄 때, 그 상상 속에서 만족을 느끼기 때문에 본인은 흔들릴 수 없다.

내가 원하는 이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주어 그것들에게 영양을 공급한다. 그것에 주의를 기울여 내 세상 안에서 생명을 준다.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이미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원하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보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고 느끼라!

 

아침, 점심 , 저녁 그 느낌 속에서 그것들을 즐기라!

 

 만약, 하나의 느낌에 마음을 푹 적셔 그것이 사실이 된 것처럼 걸어 나갈 때, 믿음만 유지한다면 3일간의 마음의 식단 이상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식단은 일관되어야 한다. 하루 중 그 식단을 바꾼 다면 그 기간은 늘어날 것이다. 

 

'작용(action)은 세상에서 근원적인 것이다. 원자, 전자보다도 근원적인 것이다!

 

물리학자는 "작용은 시간에 의해 증가되는 에너지"라고 정의한다.

 

아무리 강한 자극을 가하더라도 일정 시간 동안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뒤집어놓고 보면,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요구되는 최소한의 자극이 필요하고, 그 자극이 없다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성경은 그 작용을 3일로 잡는다. 그 최고 긴 시간은 3일이다. 

 

상상 속에서 사실로 받아들인 세계를 거부하는 모든 것에 대해 귀를 닫고 눈을 감으라!

 

지금까지 우리는 원하지 않은 것들에게 영양을 공급해주어 생명을 주었다. 진실이 아니라면 그것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다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오늘 밤, 그 기법들을 사용해서 결과를 제대로 얻지 못한다면, 내일도 그 원하는 것들에 대한 갈증이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기도의 기법,  그 사건은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야 하며, 그 안에서 나는 주인공이어야 한다. 

 마음속에 소망이 성취된 것을 나타나는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을 특정 범위로 제한시켜 간단한 행동으로 압축시켜 그 이미지가 현실처럼 느껴질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좋다.

 마음속에서 구상했던 행동 속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지금 여기서 그 행동을 하는 것을 상상하고 그 행동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단지 뒤에서 그 장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행동을 하고 있다고 느껴야 한다.  그래서 마음속의 영상 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본인에게 현실처럼 다가와야 한다!

  마음속에서 그 생각들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렇게 노력을 최소화시킨 채, 소망이 성취되었다는 느낌으로 마음을 채우자. 

 

그것을 단일한 문장을 만들자! " 멋지다"처럼. 혹은 "감사합니다" 그것을 자장가처럼 반복 또 반복한다. 마음이 그 단일한 감각으로 채워질 때까지 그렇게 반복한다. 

<꽃들의 미소, by YOON HEE>

위 그림은 제 신간 에세이 '나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에 실린, 화가 YOON HEE의 그림입니다.

벗님들, 추석명절 즐겁게 지내셔요!